대장암 초기증상 및 검사방법,좋은 음식

이번 글은 대장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큰창자)은 맹장, 충수, 결장, 직장 및 항문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음식물의 분해과정에는 참여하지 않고 수분을 흡수하고 소화되지 않은 음식을 저장,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장암이란?

대장암이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말하는데 발생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면 결장암, 직장에 생기면 직장암이라고 하며,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이라 합니다. 

 

대장암

대장암 초기증상

대장암초기증상

대장암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어 발견하기가 쉽지 않은 병입니다. 보통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이미 암으로 상당히 진행되었을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암 증상으로는 변이 보기 힘들어지거나 배변을 보는 습관의 변화가 생기는 경우, 혈변이나 끈적한 점액변, 복통이나 복부 팽만등의 복부의 불편감, 식욕부진이나 소화불량, 피로감등 다양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대장암위치별증상

 

대장암 검사방법

일부 대장암은 검사자가 직접 손으로 직장 부위 종양 등을 감사하는 수지 검사만으로 진단이 가능하나, 대장 전체의 관찰이 가능하고 조직검사까지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대장내시경이 가장 효과적이고 정확한 검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장암의 진행단계 및 치료방법, 생존율

대장암의 치료방법을 정하기 위해서는 암의 진행 정도를 정확하게 판단하여 병기별 적절한 치료방법을 택해야 하는데 아래는 일반적 병기에 따른 치료방법임으로 반드시 담당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에 임해야겠습니다.

 

대장암 1기일 경우 보통 시술 후 재발가능성이 낮아 항암화학요법을 하지 않고 경과를 관찰하며 생존율은 90% 이상입니다. 2기일 경우 재발 위험이 높을 경우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는 경우가 있으며, 생존율은 약 80% 이상이나, 경우에 따라서는 3기와 비슷한 생존율을 보일 때도 있습니다.

 

3기일 경우 수술 후 재발을 낮추기 위해  항암화학치료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보통이며 수술만 했을 경우는 생존율이 50~60%이나 보조 항암화학치료요법으로 치료했을 경우는 생존율이 70~80%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4기일 경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이나 항암치료를 택하여 치료를 하게 됩니다.

 

병기에_따른_치료과정

 

병기에_따른_치료방법

대장암에 좋은 음식과 안 좋은 음식

대장암 예방에는 각종 채소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수술 직후에는 줄기가 단단한 고 섬유질 음식보다는 고 단백질 음식을 드시는 게 건강에 좋습니다.

 

수분을 지나치게 섭취해 부종이나 변비, 장폐색을 유발할 수 있는 채소류나, 과일, 해조류, 콩, 견과류 등 고 섬유질 음식은 수술 후 2개월 정도 지난 경우 드시는 게 좋습니다.

 

대장암 수술 후 2개월 동안은 상처 회복을 위해 고 단백질, 고 칼로리, 비타민 C 등을 충분휘 섭취하는 게 도움을 주며, 단백질 보충에는 생선, 두부, 계란, 부드러운 살코기 등이 몸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대장암 예방에 좋은 음식

녹차

녹차는 대장암을 유발하는 염증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으며,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항산화 및 항염증 기능이 있습니다.

녹차

 

알로에

알로에에 포함된 면역다당체는 대장 종양이 자라는 것을 억제한다는 연구가 충북대 연구팀이 실험하여 증명하였으며, 알로에의 면역다당체가 세균의 침입을 막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알로에

 

견과류

일주일에 두 번, 아몬드 24알을 먹은 환자는 먹지 않은 환자보다 대장암 재발률이 평균 42%로나 준 것으로 조사될 만큼 견과류는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견과류

 

대장암 발병을 높이는 음식

술

지나친 술은 대장암뿐만 아니라 우리의 건강에 정말 좋지 않으며, 미국 유타대 연구팀의 조사결과 과음이 대장암 발생 위험을 60%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도한 붉은 육류섭취

붉은육류

대장암의 가장 큰 원인은 과다한 붉은 육류 섭취로 알려져 있을 만큼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고기 섭취를 하여야 합니다. 붉은 육류에는 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이 있으며, 육류만을 고기식사는 1주일에 1회 정도로 유지하고 과이로가 채소 등을 많이 섭취하여 대장암 발생을 줄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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